아산시의회(의장 김희영)는 지난 4일 더불어민주당 천철호(초선) 의원이 제243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정부의 탁상행정을 비판하고 아산시에 ‘선도적인 저출생 정책’을 제시했다고 밝혔다.천철호 의원은 “저출생 문제가 50년 전 탁상행정으로 시작된 산아제한 정책으로 인해 비롯됐다”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2006년부터 17년간 323조원의 막대한 예산을 투입했으나, 합계출산율은 0.78명으로 OECD 평균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라”고 비판했다.천철호 의원은 이어 현 상황을 ‘냄비 속의 개구리’로 비유하며
아산시의회(의장 김희영)는 지난 4일 국민의힘 박효진(초선) 의원이 제243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친환경, 가치를 좇다 가치를 잃다’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박효진 의원은 시민의 힘든 삶 속에서 거둬들인 혈세가 쉼 없이 지출되도록 방치하는 것은 아닌지 염려하여 ‘특정 친환경 사업의 문제점을 밝히고, 타개할 대안’을 제시했다.박효진 의원은 “아산시는 인공지능수거함에 월 700만원의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으나, 친환경 사업에 동참하는 시민들이 받는 적립금은 월 6만원에 불과하다”면서 “2022년 총 수거량은
아산시의회(의장 김희영)는 4일 더불어민주당 명노봉(초선) 의원이 제243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민의 예산을 낭비하는 시청사 시설관리 민간위탁 운영으로 인한 시설직 일자리 불안정성’에 대해 지적했다고 밝혔다.명노봉 의원은 “지난 2023년 4월 아산시청 본청에 있는 시설직 일자리가 민간 용역업체로 넘어간 일이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시청 시설관리는 시설직 공무원 1인·전기시설 공무직 2인 등 총 3인 체계로 관리되고 있었으나, 기계설비 유지관리자의 선임기준 추가 내용을 담은 ‘기계설비법 일부개정’에 따
아산시의회(의장 김희영)는 지난 28일 국민의힘 맹의석(재선) 의원이 제243회 정례회 중 기획행정위원회의 체육진흥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체육시설 설치와 관련하여 민원인 요구에 의한 즉흥적 추진보다는 대승적 차원에서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고 밝혔다.맹의석 의원은 스포츠 클라이밍 설치 사업이 당초 보수보강에서 국제경기장용으로 변경되었다가 최종적으로 다시 보수보강사업으로 변경 추진되는 상황을 들며, “체육시설이 관련자들의 요구에 의해 즉흥적인 결정으로 설치되는 것이 아니라 추후 발생할 여러 문제점들까지 면밀히 파악하여 종합적인
아산시의회(의장 김희영)는 30일 더불어민주당 명노봉(초선) 의원이 지난 19일부터 10일 동안 열린 제243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아산시의 자료 부실 제출에 대해 매년 반복되는 일의 재발 방지를 촉구했다고 밝혔다.명노봉 의원은 “효율적인 행정사무감사를 위해서는 집행부의 성실한 자료 제출이 우선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부실한 자료를 제출했으며, 이는 곧 의회의 고유권한인 의정활동을 침해한 것이라”고 지적한 후 “예를 들어 주민자치회에 대한 감사자료 제출 요구에 대해 집행부는 제대로 된 자료 제출을 하지 않았다”면서 “감사자료에 대
제9대 아산시의회(의장 김희영, 부의장 이기애)는 지난해 7월 1일 개원 후 어느덧 1주년을 맞이하게 된 가운데, 개원 1주년 주요 의정 성과를 보고했다.지난 1년 동안 아산시의회는 37만 아산시민을 위해 시정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판단을 내리고 이를 바탕으로 올바른 의사결정을 해야 한다는 막중한 책임과 사명감 아래 집행기관과 협력하고 시민들과 호흡하며 쉼 없이 달려왔다.또한 아산시의회는 코로나19 시대의 종식을 맞이하여 시민들이 일상생활에 안정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에 힘쓰고, 집행기관에 대한 감시와 견제를 충실히 수
아산시의회(의장 김희영)는 지난 29일 제243회 정례회 중 기획행정위원회가 농식품유통과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명노봉(초선) 의원이 건강한 급식환경 개선을 위해 먹거리재단과 통합지원센터가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명노봉 의원은 우선, 현재 먹거리재단에서 공공급식만 추진하고 학교급식은 내년 1월에 추진하는 것으로 준비하고 있는 상황에 대해 “주변에서 공공이 민간시장에 과도하게 개입한다는 비판도 있으니 신중하게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명노봉 의원은 이어 “요즘 안전한 먹거리란 얘기를 많이 듣는다”면
아산시의회(의장 김희영)는 지난 29일 제243회 정례회 중 건설도시위원회가 공공시설과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한 가운데, 국민의힘 윤원준(재선) 의원이 의회동 건물에 대한 감리 부실과 하자 보수 지연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고 밝혔다.윤원준 의원은 본격적인 질의에 앞서 의회동 시공사 대표와 감리사·관계공무원 등과 함께 의회동 건물을 돌며 하자를 살펴보았으며, 의원 사무실을 비롯한 건물 곳곳의 유리창이 깨져 있었고, 천장에서는 빗물 누수 자국이 확인되었으며, 이 밖에도 건물 내에서 크고 작은 하자들이 발견되었다.감사를 시작한 윤원준 의원은
아산시의회(의장 김희영)는 19일 제243회 정례회 기간 중 제2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제1회 추가경정 수정예산안 및 제2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이번 추경 예산은 1조 8,621억원으로 본예산 1조 5,011억원보다 3,610억원(24.05%) 증가한 규모로 아산시의회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각 상임위원회에서 소관부서의 추경 예산안을 심의하여 16일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명노봉)를 개최했으며, 자정을 넘겨 회의 차수를 변경하면서 추경 예산안을 심사 의결했다.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집행부에
아산시의회(의장 김희영)는 13일 더불어민주당 명노봉(초선) 의원이 제243회 정례회 기획행정위원회에서 아산시 공모사업 관리에 관하여 발의한 조례가 해당 상임위원회의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공모사업에 대한 종합계획 수립·추진현황 관리 등 제반 사항에 관한 규정을 마련해 공모사업 관리 업무의 효율성을 도모하고, 공모사업의 의회 공유 등 각종 공모사업의 타당성의 사전 검증 기능을 강화하고자 발의된 이번 제정 조례안은 공모사업의 기본방향과 목표 등이 포함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효율적 추진을 위해 사업의 적법성·타당성 및 재원확보 방안
아산시의회(의장 김희영)는 12일 더불어민주당 천철호(초선) 의원이 제243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선도하는 아산형 교육정책 모델’을 제시했다고 밝혔다.천철호 의원은 아산 내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사업을 운영 중인 4곳을 소개하며 “박경귀 시장은 송남중학교가 1명당 460만원 지원의 특혜를 받고 있다고 주장하는데, 박경귀 시장의 논리라면 선도중학교와 선장초등학교의 경우 1명당 500만 원이 넘는 혜택을 받는다”면서 “무엇이 공정이고 무엇이 형평성이냐?”고 반문했다.천철호 의원은 이어 “방과후 아카데미 대
아산시의회(의장 김희영)는 12일 더불어민주당 김미성(초선) 의원이 제243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e스포츠 산업 활성화, 아산시 의지 부족’을 지적했다고 밝혔다.김미성 의원은 아산시 e스포츠 산업 육성의 필요성을 역설하며, “유망한 IT기업들이 몰려있고 신규 고용만 279명을 창출해낸 충남콘텐트기업지원센터·글로벌게임센터·VR 및 AR제작거점센터에 예산지원을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아산시가 예산을 투입하지 않아 유망한 IT기업들이 아산시를 떠나고 있다”고 비판한 후 “올해 센터 출연금 예산 확보계획을 세우겠다던
서산시의회(의장 임재관)는 10일 제243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했다고 밝혔다.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자유한국당 장갑순(재선, 가선거구) 의원과 안원기(초선, 나선거구) 의원이 각각 5분 발언을 통해 대산공단 입주 기업들에게 지역과의 상생을 위한 투자를 촉구했다.장 의원은 대산공단 입주 기업 측에 가동한 지 30년이 넘어 노후화된 시설 전반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노후설비를 개선하는 등 직원 및 주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과감한 투자를 할 것을 요구했다.안 의원 역시 “대산 석유화학공단 입주 기업들이 지역사회 상생의
대전 동구의회(의장 이나영)는 7일 오전 제243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12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더불어민주당 황종성(초선, 가선거구) 의원은 ‘참전유공자 예우를 위한 명예수당 국비 인상 건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황 의원은 “참전명예수당을 매월 30만원 지급하고 있으나, 이는 참전유공자와 유족들의 숭고한 희생에 비해 최저생계비에도 한참 못 미치는 매우 낮은 수준의 예우라”면서 “현재 국가와 각 지자체의 조례로 정하여 차등 지급하고 있는 명예수당을 현실에 맞게 전액 국비로 인상하여 동일하게 지원해야 한다”고